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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수익창출, 상가투자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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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임대차선진화 방안과 보완조치 이후 부동산 매매시장이 냉각될 조짐이다. 정부가 주택 임대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집주인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는 것이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월세를 주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도 임대수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면서 투자 수요층이 얕아 질 전망이다. 전입 신고가 이뤄 지면 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 분류돼 높은 세금이 매겨 지는 다주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세입자들이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전입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득 노출을 꺼리는 임대인들이 적지 않는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 임대 소득 과세 강화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다세대, 다가구에 대한 인기는 줄어들고, 대체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수익형부동산 상품별로 유망한 곳만 오르는 차별화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대책에서 제외되는 수익형상품으로 상가를 꼽고 있다. 투자 강세 상품인 상가나 지식산업센터 등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에서 이탈한 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새로운 ‘상가 투자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신도시를 눈 여겨 볼만 하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 광교역(가칭,SB04) 지하철이 개통되고 법조타운과 경기도청의 이전 호재까지 맞물리면서 광교신도시 역세권 주변으로 임차 수요가 대거 몰릴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는 바로 이곳 광교역(가칭,SB04) 상권에 분양하는 마지막 중심 상가다. 광교역(가칭,SB04)은 분당, 수지, 용인권 인구를 소화할 수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은 자체로 막강한 배후 수요를 형성한다.



    역세권 내 배후수요 1만여 세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추가로 3천여 세대의 오피스텔이 준공 또는 준공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탄탄해질 예정이다. 또한, 2017년 까지 수원지검 신청사가 광교 법조타운에 들어서면 이에 따라 6천여명의 법조타운 종사자들의 출퇴근 동선으로 광교역(가칭,SB04)을 이용하기 때문에 미래가치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상층부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상가 분양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일정 수익률 이상의 임대수익을 신분당선 지하철 개통시까지 확정 지급하는 ‘투자안심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1588-4156)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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