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동우 씨,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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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식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씨가 장애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대회에서 장애를 극복한 영웅 이야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는 모두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고 장애인들도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개그맨이자 가수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다가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시력을 모두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