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이마트에 대해 연초 실적은 부진했지만 온라인몰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2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천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다"며 "온라인몰을 포함한 신사업의 영업적자가 57억원으로 적자 폭이 16억원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마트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은 -7.4%로 부진하지만, 업종 대비로는 4.7%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라며 "유통업종 내에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한적이라는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몰 전용센터 개설 이후 실적 정상화까지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종 내 주가 안정성 우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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