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3.20 사이버테러’ 발생 1년을 기해 주요 기관과 기업들에게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미래부는 통신 3사를 비롯해 주요 방송사, 집적정보통신시설(IDC),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보안조치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요 웹사이트에 대한 홈페이지 접속상태 확인(매 5분 단위)과 악성코드 은닉여부를 집중 점검(일 3회)하고 인터넷사업자망 디도스(DDoS) 공격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미래부는 "이번조치가 최근 금융사 및 KT 개인정보유출 등 잇따른 보안사고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보안조치 강화를 통해 침해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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