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봄맞이 가구 할인 행사 열어
종합 가구 전문기업 한샘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봄맞이 가구 할인 행사를 연다.

침실의 경우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같이 구입하면 프레임 가격을 30~50%가량 할인해준다. 서랍장, 화장대, 협탁 등 침실용 가구는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침실가구 ‘폴린’을 세트(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3단 서랍장, 화장대, 2단 협탁)로 살 경우 56만원 할인된 29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거실 가구 중에는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소파 10종을 최대 45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뉴위더스 3인용’은 10만원 저렴한 69만원에, ‘제네스 코너형 4인 소파’와 ‘도노반 코너형 4인 소파’는 각각 40만원, 45만원 할인된 199만9000원, 209만9000원(스툴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클라이너(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안락의자) 중 인기 모델 2종을 최대 40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식탁(케이스, 빅터3, 빅터 내추럴)을 소파와 함께 구입할 경우 최대 10만원을 깎아준다.

이밖에도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조이’ 패키지(책상, 의자,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를 구입할 경우 25만원 할인 혜택과 15만원 상당의 수납행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목동, 잠실, 논현, 방배, 부산 센텀, 분당 등 6개 대형매장(플래그십스토어)과 80여개 대리점에서 동시에 열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