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파도에 침식된 연안 보호를 위한 정비사업에 총 1천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전국 8개 시도에 국고보조금 3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 85억3천만 원, 인천 8억 원, 강원 73억1천만 원, 충남 14억4천만 원, 경북 95억5천만 원, 전남 101억5천만 원, 경남 81억4천만 원, 제주 42억 원입니다.



해수부는 "지자체에 지원하는 국고보조금은 사업비의 50~70%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방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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