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입니다.



17일 오후2시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600원(5.24%) 하락한 10,850원에 거래중입니다.



같은 시간 현대엘리베이터는 전거래일보다 1250원(2.85%) 하락한 42,650원을 기록중입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앞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지스틱스의 기업어읍 등급을 기존 `A3+`에서 `B+`로 낮춰 공시했습니다.



한신평은 현대상선의 자구계획 실행 성과와 시기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부채 비중 또한 높아 재무위험이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지난 13일 현대상선의 무보증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춰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지스틱스에 대해서는 종전 BBB+ 등급을 유지하돼 하향검토 대상에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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