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인방'이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17일 오후 1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1.53%)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5일 이후 8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기아차(2.55%), 현대모비스(1.35%)도 오름세다.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수장비업종으로 투신(314억 원)을 비롯한 기관 자금 586억 원이 유입되고 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은 매도 우위로 돌아선 반면에 기관은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