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식산업센터는 부담 낮추고 성과 올려주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호텔 같은 시설로 업무효율 꾀하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라고 다 같은 지식산업센터가 아니다. 시설은 옛 공장과 같이 변함없는데도 간판만 바꿔 단 곳도 적지 않다. 요즘 지식산업센터들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쇼핑,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단지로 바뀌고 있다.
생산기계시설이 입주하는 아파트형 공장은 2010년 ‘산업집적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도시 내 무질서한 소규모 업체들을 모아 특화시설로 만들었다. 이후 지식산업센터는 급속도로 진화했다. 이어 풍부한 녹지,첨단설비,친환경시설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들을 구비했다.
또한 입주기업들도 생산 공장에서 정보통신,바이오,연구개발,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저금리 정책자금 장기대출, 저렴한 분양가격과 임대료 등도 지식산업센터의 변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관리비 아끼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이 같은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곳으로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꼽히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들 가운데 가장 최근 시설로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해 있다.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특별계획구역 4-2블럭과 4-3블럭에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연면적 9만2971.33㎡ 규모로 들어선다. 첨단 시스템이 관리비 부담을 덜어줘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입주하면 돈을 번다고 소문난 곳이다.
성능 높은 단열재와 창호가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약해준다.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5% 이상을 태양광,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최소화했다. 지역냉난방열원을 이용한 중앙집중식냉난방 기기도 무상 지원해 유지 관리비도 줄여준다.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을 송파구 허가기준(3등급)보다 더 높은 2등급 수준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각종 시설도 돋보인다.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를 11대 설치해 대기시간을 확 줄였다. 지하 2~3층에는 공용회의실,세미나실,샤워시설,탈의시설을 설치하고 각 호마다 전용 발코니를 둬 서비스 면적을 넓혔다. 확장형주차면수(2.5mx5.1m) 30%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차장도 법정공간보다 넓다.
호텔 같은 다채로운 휴게시설
휴게공간은 호텔 못지 않다. 각 호별 전용 발코니를 설치, 지상 4층의 경우 6.8mx6.2m 전용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옥상엔 테라스형 휴게공간(야외 테이블 세트)도 설치된다. 또한 지하 1층엔 207.48㎡ 규모의 선큰가든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578.60㎡ 면적의 옥상정원엔 자작,매화,단풍,화살나무와 돌단풍, 그리고 수호초,영산홍,사사조릿대 등을 심고 화강석,화강석블럭,자갈,앉음벽,야외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공원 속에 있는 듯한 휴식을 선사한다.
게다가 선호도가 높은 소규모 26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중앙에 기둥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해 공간활용의 가변성을 높였다. 문정지구에서 가장 높은 52.34%의 전용률로 분양가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 이는 오늘날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근무효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한 문정지구는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15년 개통하는 KTX 수서역을 비롯해, 문정법조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위례신도시 조성, 제2롯데월드 건설 등이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싼 임대료 부담으로 강남을 벗어나 이 곳으로 둥지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 문 앞이 문정역 입구
기업 이전을 이끄는 배경엔 입지도 한 몫 한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문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지하철 2, 3, 8호선과 분당선,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이를 타면 서울과 수도권 어디든 이동하기 편하고 출퇴근하기도 편하다. 지나는 길목이다. 특히 서울 강남과 경기도 판교신도시를 잇는 길목을 차지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값싼 부지를 찾아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가던 모습은 이젠 옛말”이라며 “서울 강남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상대적으로 입지 비용이 저렴해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대명그룹 사옥도 이전하며 리조트 계열사가 직접 운영하는 외식업체(F&B)가 들어서 입주업체에 고품질 서비스도 제공하는 대명그룹의 자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피스 빌딩이나 상업시설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자치단체 자금을 통한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해 지금 같은 저금리 상황에선 임대료보다 저렴한 이자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도 감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짜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답, 10초만에 완벽 풀이 `깜놀`
ㆍ`서초교회 잔혹사` 화제의 신간 등장··"한국 기독교 일탈 고발"
ㆍ전지현 14년전, 방부제 미모에 경악... `여전히 아름답잖아?`
ㆍ이승기 윤아 언급, 누가봐도 그린라이트... 연애하더니 꽃이 폈네
ㆍ부동자금, 712조‥연말 기준 첫 700조 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식산업센터라고 다 같은 지식산업센터가 아니다. 시설은 옛 공장과 같이 변함없는데도 간판만 바꿔 단 곳도 적지 않다. 요즘 지식산업센터들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쇼핑,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단지로 바뀌고 있다.
생산기계시설이 입주하는 아파트형 공장은 2010년 ‘산업집적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도시 내 무질서한 소규모 업체들을 모아 특화시설로 만들었다. 이후 지식산업센터는 급속도로 진화했다. 이어 풍부한 녹지,첨단설비,친환경시설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들을 구비했다.
또한 입주기업들도 생산 공장에서 정보통신,바이오,연구개발,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저금리 정책자금 장기대출, 저렴한 분양가격과 임대료 등도 지식산업센터의 변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관리비 아끼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이 같은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곳으로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꼽히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들 가운데 가장 최근 시설로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해 있다.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특별계획구역 4-2블럭과 4-3블럭에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연면적 9만2971.33㎡ 규모로 들어선다. 첨단 시스템이 관리비 부담을 덜어줘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입주하면 돈을 번다고 소문난 곳이다.
성능 높은 단열재와 창호가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약해준다.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5% 이상을 태양광,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최소화했다. 지역냉난방열원을 이용한 중앙집중식냉난방 기기도 무상 지원해 유지 관리비도 줄여준다.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을 송파구 허가기준(3등급)보다 더 높은 2등급 수준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각종 시설도 돋보인다.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엘리베이터를 11대 설치해 대기시간을 확 줄였다. 지하 2~3층에는 공용회의실,세미나실,샤워시설,탈의시설을 설치하고 각 호마다 전용 발코니를 둬 서비스 면적을 넓혔다. 확장형주차면수(2.5mx5.1m) 30%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차장도 법정공간보다 넓다.
호텔 같은 다채로운 휴게시설
휴게공간은 호텔 못지 않다. 각 호별 전용 발코니를 설치, 지상 4층의 경우 6.8mx6.2m 전용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옥상엔 테라스형 휴게공간(야외 테이블 세트)도 설치된다. 또한 지하 1층엔 207.48㎡ 규모의 선큰가든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578.60㎡ 면적의 옥상정원엔 자작,매화,단풍,화살나무와 돌단풍, 그리고 수호초,영산홍,사사조릿대 등을 심고 화강석,화강석블럭,자갈,앉음벽,야외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공원 속에 있는 듯한 휴식을 선사한다.
게다가 선호도가 높은 소규모 26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중앙에 기둥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해 공간활용의 가변성을 높였다. 문정지구에서 가장 높은 52.34%의 전용률로 분양가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 이는 오늘날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근무효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한 문정지구는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15년 개통하는 KTX 수서역을 비롯해, 문정법조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위례신도시 조성, 제2롯데월드 건설 등이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싼 임대료 부담으로 강남을 벗어나 이 곳으로 둥지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 문 앞이 문정역 입구
기업 이전을 이끄는 배경엔 입지도 한 몫 한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문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지하철 2, 3, 8호선과 분당선,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이를 타면 서울과 수도권 어디든 이동하기 편하고 출퇴근하기도 편하다. 지나는 길목이다. 특히 서울 강남과 경기도 판교신도시를 잇는 길목을 차지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값싼 부지를 찾아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가던 모습은 이젠 옛말”이라며 “서울 강남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상대적으로 입지 비용이 저렴해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대명그룹 사옥도 이전하며 리조트 계열사가 직접 운영하는 외식업체(F&B)가 들어서 입주업체에 고품질 서비스도 제공하는 대명그룹의 자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피스 빌딩이나 상업시설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자치단체 자금을 통한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해 지금 같은 저금리 상황에선 임대료보다 저렴한 이자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도 감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짜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답, 10초만에 완벽 풀이 `깜놀`
ㆍ`서초교회 잔혹사` 화제의 신간 등장··"한국 기독교 일탈 고발"
ㆍ전지현 14년전, 방부제 미모에 경악... `여전히 아름답잖아?`
ㆍ이승기 윤아 언급, 누가봐도 그린라이트... 연애하더니 꽃이 폈네
ㆍ부동자금, 712조‥연말 기준 첫 700조 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