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4년형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를 열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대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78/65/55인치 커브드 UHD TV와 110/85/65/55/50/48/40인치 평면 UHD TV 등 총 36개 모델의 UHD TV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40~50형 TV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55/48/40인치 등의 평면 UHD TV를 중국 특화 모델로 소개했습니다.

박재순 중국 총괄은 "중국에서 커브드 UHD TV를 폭넓게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의 UHD TV를 도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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