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EU ‘2014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 개최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이슈> 입니다.유럽의 선진화된 헬스 케어 의료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전시 상담회가 이번 주에 개최되었다고 하는데요. 유럽연합 기업들과 한국 기업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유용한 통로가 되었다고 하네요.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연합국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14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돼 많은 참여를 이끌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연합국이 마련한 비즈니스 캠페인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하였는데요. 유럽연합 28개국에서 엄선한 13개국 34개 헬스케어 관련 강소 기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참가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 중 약 25%에 달하는 기업이 작년에 이어 재방한 것으로 확인돼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각 기업의 부스마다 전문 통역사가 상주해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과의 일대일 미팅을 즉석에서 도와 EU 기업들과 한국기업간의 밀접한 비스니스 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뉴스 2>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공식 출범

소슬지/ 뇌혈관 질환과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3위에 꼽히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삼성서울병원이 이 질환들을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특성화센터를 출범시켰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묶어 통합치료가 가능한 ‘심장뇌혈관병원’을 12일 공식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심장과 뇌졸중, 혈관 질환과 관련된 유관 진료과를 합쳐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인데요. 환자들이 각 진료과를 찾아 다녀야했던 기존의 진료문화에서 벗어나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특성화 센터’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센터의 구성은 심장뇌혈관병원 산하에 심장센터와 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이미징센터와 예방재활센터 그리고 운영지원실 등 총 5개 센터, 1개 지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대 병원장으로 현재 메이요클리닉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재건 교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소슬지>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 새봄의 활기가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혹시 어깨에 멘 가방이 너무 무겁지는 않은지 체크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나치게 무거우면 척추의 변형이 올 수 있다고 하니까요. 체중의 10%가 넘지 않도록 해주시고 짐이 많을 때는 보조가방을 이용해 무게를 분산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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