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테크,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멸균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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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판
대구 달서구 성서4차산업단지에 있는 의료용 멸균기업체 씨엠테크(대표 민흥식)는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테리웨이 127’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테리웨이 127은 핵심기술인 플라즈마로 생성된 오존을 통해 과산화수소 기체의 확산을 강화한 복합방식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다. 플라즈마는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에너지를 가하면 만들어지는 이온과 전자의 집합체다. 민흥식 대표는 “국책과제로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2년여간 시험을 통해 신뢰성과 내구성 인증을 마치고 양산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스테리웨이 127은 멸균 신속성이 타사 제품에 비해 19분가량 빠르고 강하고 친환경적인 멸균기능과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씨엠테크는 멸균기의 멸균 성능을 사용자가 직접 평가할 수 있는 멸균평가 도구를 자체 개발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성능평가 중에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이 회사가 개발한 스테리웨이 127은 핵심기술인 플라즈마로 생성된 오존을 통해 과산화수소 기체의 확산을 강화한 복합방식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다. 플라즈마는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에너지를 가하면 만들어지는 이온과 전자의 집합체다. 민흥식 대표는 “국책과제로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2년여간 시험을 통해 신뢰성과 내구성 인증을 마치고 양산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스테리웨이 127은 멸균 신속성이 타사 제품에 비해 19분가량 빠르고 강하고 친환경적인 멸균기능과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씨엠테크는 멸균기의 멸균 성능을 사용자가 직접 평가할 수 있는 멸균평가 도구를 자체 개발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성능평가 중에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