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이라크 하울러 광구에서 네 번째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하루 채굴량은 4320배럴 규모며 정확한 매장량은 앞으로 평가정 시추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3월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원유를 발견한 데 이어 10월과 11월 잇따라 시추에 성공했고, 이번에 네 번째로 원유를 캐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