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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팔자'에 1920선 약세 지속…의료정밀·통신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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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1920선에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14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72포인트(0.50%) 상승한 1924.66을 나타냈다.

    대외 악재의 영향으로 1910선에서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1920선까지 점차 하락폭을 줄여갔다.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외치고 있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2997억 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249억 원, 개인은 1663억 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26억 원, 비차익거래가 716억 원 순매도로 전체 94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0.78% 하락 중인 가운데 시총상위주들 대부분이 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하락세다. 네이버(NAVER)도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2.27% 빠졌다. 시총 상위 15위 내에서는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만이 빨간 불을 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3%), 통신업(2.61%), 비금속광물(1.25%) 등이 상승 중인 가운데 건설업(-2.27%), 은행(-1.88%), 운수창고(-1.83%) 등은 하락세다.

    현재 279개 종목이 상승 중인 반면 525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1억8300만주이며 거래대금은 2조4600억 원이다.

    코스닥지수도 2.41포인트(0.44%) 내린 545.10을 기록했다. 개인이 247억 원 순매수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억 원, 207억 원 매도우위다.

    인터파크INT는 단기 급등 부담으로 6% 넘게 하락했다. 주방가전업체 하츠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13% 넘게 뛰었다. 신일산업은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에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솟구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0원(0.22%) 오른 1071.4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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