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솔브레인의 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의 꾸준한 실적개선과 추가적인 충당금 반영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분기 실적개선 기대감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51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7.5%, 1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78.4%, 79.1%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락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에 이전 분기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던 반도체 식각액 부문도 하이닉스 우시 공장의 정상화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가동률 상승 등으로 AMOLED 관련 사업부문의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2차전지 시장에서 글로벌 1위업체인 삼성SDI의 전해액 공급업체로서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주가 프리미엄 받을 가능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현 주가는 2014년 PE 9.1배 수준으로 실적개선 저평가 관점에서 매수 유효한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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