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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 1960선 내줘…섬유·자동차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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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해 1960선을 내줬다. 기관과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74포인트(0.39%) 하락한 1956.13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재고조로 하락한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3억원, 70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76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2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3억원, 10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포스코 신한지주 등은 하락 중인 반면 현대차 NAVER 한국전력 기아차는 상승세다. 현대모비스는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은행(-.072%), 서비스업(-0.58%)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한국과 캐나다간 FTA 체결로 수혜가 예상되는 섬유의복(0.49%), 운수장비(0.30%) 업종은 오름세를 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65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40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2693만주, 거래대금은 2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다. 전날보다 0.47포인트(0.09%) 하락한 547.2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 9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64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0.38%) 뛴 10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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