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이학주,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4)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학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4-1로 앞서던 7회초 수비 때 2루수 콜 피게로아 대신 투입됐다.

7회말 이학주는 첫 타자로 나서 상대 세번째 투수인 라이언 프레슬리를 맞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 2사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으로 조금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7-1로 이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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