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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 In] 봄철 피부, 홈케어로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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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오염 물질이 몸 속에 침투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모공에 쌓이면 쉽게 제거하기 힘들고,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제거해야 된다.



    또한 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유발하고,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피부 자체가 겨우내 자외선 적응력이 떨어져 자극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부지런히 발라야 하고, 화이트닝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햇볕과 더불어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풍부한 수분공급을 하는 것도 필수다. 이에 `Trend In`에서 봄철 피부 관리 STEP3를 알려주려고 한다.







    ▲ STEP 1 하얗게 뜬 각질부터 제거하기



    `메이크업의 시작은 클렌징부터`라는 말이 있다. 피부에 묵은 각질이 쌓이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해도 유효 성분 흡수를 막아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각질이 제거되지 않은 피부는 메이크업이 들뜨고 하얗게 일어난다. 하지만 각질 제거를 자주하면 유효한 각질까지 제거해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주 1~3회 정도씩 하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를 할 때는 스팀 타올을 올려 모공을 연 후, 자극을 최소화한 필링 제품을 이용하면 된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슬로가닉 클렌저는 마스크팩으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기능의 각질 제거 겸용 클렌저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 유래 성분이 98% 이상 함유되었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레몬, 율무, 그린티 등 주요 성분에 따라 세가지 종류로 구성되어있다.



    닥터지의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 젤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필링젤이다. 비타민 C, E 성분의 브라이트닝 효과로 보다 밝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천연 셀룰로오스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블랙 윌로우 등의 피부 청정 효과로 필링 후 한결 깨끗하고 밝은 피부 톤을 느낄 수 있다.







    ▲ STEP 2 화이트닝으로 유리알 같은 피부되기



    `봄 볕에는 며느리, 가을볕에는 딸`이라는 속담은 봄철 자외선이 그만큼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겨울동안 자외선에 잘 노출되지 않던 피부가 봄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해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기미 및 주근깨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에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을 기본으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안색을 맑게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 바이오 루미너스는 피부 안 숨은 잡티의 신호를 직접 찾아가는 바이오 타겟팅™ 기술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바이오 크리스탈™ 성분이 만나 피부 안팎의 잡티를 개선시키는 화이트닝 에센스다. 또한 얼굴 전체의 칙칙함까지 밝혀 피부 본연의 맑은 빛을 깨워준다.



    케이트 서머빌의 루미화이트 스킨 톤 퍼펙터는 크레스 스프라우트 추출물과 아미노 슈가로 자외선 및 프리래디컬의 자극을 완화시킨다. 또한 석류와 비타민C, 감초 추출물로 화이트닝 작용을 도와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 과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세포 턴오버를 활성화시켜 균일한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석류와 루바브 등의 천연 과일 추출물을 함유해 한층 화사한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







    ▲ STEP 3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 만들기



    각질 제거와 노폐물 제거를 통한 화이트닝까지 끝냈다면 이제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줄 차례다.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피부가 수분과 영양을 뺏겨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때문에 봄철에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과 보습기능이 강화된 기초 제품을 사용하고, 일주일에 2~3번 팩을 사용해 집중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은 진정효과에 탁월한 수분 크림이다. 식물성 한방성분 복함체인 퓨리톡스진과 센텔라아시아 티카 추출물, 캄디렉트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되찾도록 돕는다. 또한 파라벤과 인공색소, 광물성오일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오리지널 로우의 블랙잼은 필러 성분인 지모 추출물을 함유해 수분 필러를 맞은 것처럼 탱탱한 봉긋 필러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수분크림. 물벽 메커니즘을 통해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고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수분 막을 씌워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준다.(사진=자연이 만든 레시피, 닥터지, 아이오페, 케이트 서머빌, 지베르니, 오리지널 로우)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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