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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측은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오늘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 새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윤한-이소연 커플이 하차하게 되면서 그 자리에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출연하게 됐다.

제작진은 "남궁민-홍진영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유쾌한 30대 커플이다.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첫 만남은 22일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