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225원(9.74%) 오른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급등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도 2595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키이스트의 급등세는 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의 소속사로, 중국에서의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동반 강세를 보였던 별그대에 투자한 SBS콘텐츠허브, 김수현이 '지오지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성통상, 농심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