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증권이 온라인펀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1천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공모펀드를 한눈에 비교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펀드마켓`을 정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대증권이 10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간 `able펀드마켓`입니다.



펀드 상품별로 기간수익률은 물론 해당 상품의 위험정도와 수수료율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 상위 펀드와 최다 판매 펀드 등의 관련 정보도 클릭 한번으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도 투자 적합 펀드 상품을 찾지 못했다면 펀드 검색 또는 관심 펀드 클릭을 통해 투자자 자신이 직접 펀드유형과 펀드스타일, 펀드 운용규모 등을 체크하면 됩니다.



현재 현대증권 `펀드마켓`에는 업계 최다 규모인, 약 1천100여개의 공모펀드가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대증권 `펀드마켓`에는 이 외에도 펀드 투자정보와 컨설팅 제공을 위해 펀드전문인력을 구성, 실시간 채팅 상담과 전화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 펀드투자 상담 서비스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수길 현대증권 상품전략부 팀장

"온라인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펀드를 찾고 분석하고 비교해서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약 1천100여개의 국내 최다 펀드풀을 갖춰 놓았습니다. 쇼핑몰 형태 구성으로 검색된 페이지에서 바로바로 매수나 장바구니 등록이 가능합니다."



현대증권은 이번 `펀드마켓`을 통해 펀드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증권은 이번 온라인펀드시장 진출 외에도 향후 시장대비 초과 수익, 시장 리스크 대비 안전한 상품의 출시를 통해 상품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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