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컴백 임박 소식이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월드스타’ 싸이가 투애니원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주자로 컴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싸이는 이미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모두 끝마친 상태라고 알려졌다.





싸이의 소속사 YG는 올해 싸이뿐만 아니라 빅뱅-싸이-2NE1 등 간판 뮤지션들의 그룹 및 솔로 컴백은 물론이고 위너, 악동뮤지션 등 신인들의 데뷔까지 줄지어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YG 측은 싸이가 ‘젠틀맨’처럼 하나의 곡이 아닌 여러 곡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란 계획을 암시했다.



이중에는 미국 힙합 거장 스눕독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의 트위터에도 지난 1월과 2월에 싸이가 각각 미국 힙합 가수 스눕독과 함께 한 사진과 빅뱅 지드래곤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었다.



이에 싸이의 뮤비에 스눕독과 지드래곤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싸이의 신곡과 자세한 사항은 베일에 싸여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컴백하는건가? 기대된다”, “싸이 컴백은 진정한 월드스타 컴백이지!”, “싸이 이번에도 성공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7월에 발표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세계 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사진=싸이 트위터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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