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3월부터 철도겉축설비 설계기준 개선을 추진한다.



공단은 17일 공단 직원과 설계·감리 등 협력업체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기준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44건의 개선 과제를 선정한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스마트폰 등 자가발권 확대에 따른 승객의 대기시간과 이동동선 등 이용패턴 변화를 반영해 역사 시설기준 변경, 매점과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 확대, 연계교통과의 접근 편의 등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역사와 건축물의 비효율적 설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저비용·고품질의 철도건설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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