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국민을 볼모로한 비정상적인 집단행동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특정 집단이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거나 사실관계까지 왜곡해 가며 여론을 호도하는 행동은 어떤 명분이나 정당성도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가정보원의 증거자료 위조 논란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더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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