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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수출경쟁력, 한국 전자 `우위` 자동차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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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전기전자·조선·섬유업에서는 일본에 대해 수출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일반기계·자동차 업종에서는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한일 수출경쟁력 추이와 최근 엔저 이후 수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업종별 수출경쟁력지수(RCA) 비교 결과 전기전자는 한국이 1.72(2012년 기준)로 1.38인 일본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정품목의 비교우위를 뜻하는 수출경쟁력지수, 즉 RCA(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는 특정국가의 특정상품 수출 비중을 전 세계 해당품목 수출비중으로 나눈 값이어서 1.0보다 높으면 그 품목의 경쟁력이 높아 전 세계 평균보다 많이 팔린다는 뜻입니다.



    조선 분야에서도 한국은 7.73(2012년 기준)으로 3.12인 일본을 압도했고 섬유(2012년 기준) 역시 0.60인 일본보다 1.35인 한국이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자동차(2012년 기준)는 한국이 1.71인데 비해 일본이 2.91로 격차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 업종에선 2002년(한국 0.66, 일본 1.23)과 2007년(한국 1.64, 일본 2.83)을 포함해 한국이 앞선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기계(2012년)도 한국이 0.90으로 일본(1.70)에 비해 열세를 보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물량이 상반기에는 5.3%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2.4%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저 기조 속에 일본 기업들의 기술개발(R&D)과 사업구조조정 등 경쟁력 강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일본 기업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효율성 제고(Promoting Efficiency),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제품 고부가가치화(Driving up added value of product), FTA(자유무역협정) 활용률 제고(Enhancing Utilization of FTA) 등 5가지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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