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 김원중 집안 소문 들어보니 '대반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김원중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사람을 둘러싼 소문이 떠돌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그는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다.

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지자 연인인 김원중의 집안, 아버지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졌다.

굉장한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원중 집안 뜬 소문 많네", "김원중 집안 좋다고 들었는데 평범하구나", "김원중 외모,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네", "김원중 소문 떠돌아 고생이 많겠다", "이런 소문때문에 공개 연애는 힘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