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활성화 방안] 중소기업 M&A 지원펀드 규모 확대

입력2014.03.06 09:42 수정2014.03.06 09:42

성장사다리펀드 내 중소·중견기업 M&A 지원펀드 규모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M&A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내 중소·중견기업 M&A 지원펀드 규모를 3년내 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면한 구조조정 수요에 대응해서는 민간의 매수여력을 보완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채권은행, 연기금 등이 함께 출자하는 PEF를 조성합니다.

또, 투자은행의 신용공여한도를 계산할 때 제외되는 M&A관련 대출범위를 현행 만기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립니다.

차입매수(LBO)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건전한 방식의 차입매수가 활성화되도록 절차 관련 유의사항을 제시합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규제를 완화해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이 M&A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소금액요건을 하향조정합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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