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한전기술과, 한전연료, 한전KPS 등 원전 공공기관 및 두산중공업과 함께 원전사업자 안전헌장 선포식과 원전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포식과 워크숍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원전 업계가 그간의 원전 안전성 증진 노력을 되돌아보고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을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습니다.



한수원 등 4개 원전 공공기관은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운영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원전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명확한 원전안전 운영원칙이 담긴 `원전사업자 안전헌장`을 제정해 공표함으로써 원전 공공기관의 책무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원전사업자 안전헌장`은 최상의 안전수준 확보, 투명한 원전운영, 원자력 안전문화 창달, 투명한 정보공개, 국민과의 소통증진, 국민안심 추구 등 6대 운영원칙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비리 예방과 설비안전강화와 관련된 경영활동을 더욱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원전부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확대하고 경쟁을 촉진하는 등 원전산업 혁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에 대한 납품실적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역량 있는 신규업체의 진입장벽을 제거해 나갈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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