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마켓 진단

출연 : 백관종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 확산

1) 미국 한파와 폭설 불구 2월 ISM 제조업지수 53.2로 전월 52.3보다 개선, 경기회복 기대감 확산

2) 엔/달러 환율 102엔대로 하락한 반면, 원/달러 환율도 1,070원대로 상승해 국내 수출주 부담 완화

3)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기업이익 분기별 개선 기대

4) 작년 11월 이후 4.6조원 순매도 한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하며 수급 개선 전망



ECB, 통화완화정책 기조 유지 예상

3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현행수준 0.25%에서 동결 예상한다. 왜냐하면 현 기준금리가 추가적으로 내릴게 거의 없는 수준으로 낮을 뿐만 아니라 유로존 경제가 작년 2분기부터 회복으로 전환되고, 회복세가 PIGS 국가들에게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통화완화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한다. 유로존은 성장을 강하게 원하고 있고, 2월 인플레이션이 0.8%를 기록해 ECB 목표치인 2%에 크게 못 미치는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7.5%, 시사점

중국 정부의 특성은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 올해에도 중국이 성장에 무게를 두면서 개혁 추진을 지속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성장해가는 측면이 굉장히 국내증시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위안화 절상 변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는 위안화가 달러대비 절상돼있기 때문에 괜찮다. 그래서 점진적으로 통화는 변동폭을 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은 좋은 반응으로 생각하고 있다.



3월 투자전략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양회를 지켜보며 조심스럽게 시장 반등에 대비한 전략을 준비하는 게 좋다. 먼저 우크라이나 사태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러시아는 어제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사훈련 중인 병력에 복귀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은 12일 정협, 13일 전인대를 마치고 리커창 총리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일단 목표치 7.5%를 발표했기 때문에 시장은 충격보다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3월 투자전략은 외국인 매수에 관심을 가지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팔았던 자동차, 은행, 건설의 반등 가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외국인이 계속 낮게 유지하고 있는 업종은 화학, 조선으로 반등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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