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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마켓코리아 시총 1조 클럽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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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 등 성장성 부각
    다음·락앤락은 탈락
    아이마켓코리아 시총 1조 클럽 첫 진입
    올 들어 아이마켓코리아 등이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진입했다. 반면 락앤락, 다음 등은 밀려났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9255억원에서 3일 현재 1조1214억원으로 21.16% 불어났다. 2010년 7월 상장한 아이마켓코리아는 상장 3년반 만에 시총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의약품 유통업체 안연케어 인수로 의약품·의료기기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고, 조인트벤처로 중국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시장에 진출해 2~3년 후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가 주가 상승 동력”이라며 “삼성 계열사로의 매출이 정체한 상황에서 새로 찾아낸 성장동력 때문에 주가가 크게 반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 시총 1조원을 돌파했다가 실적 부진 등으로 뒷걸음질쳤던 CJ CGV는 올 들어 시총 1조원 클럽에 다시 진입했다. ‘겨울왕국’ 등 흥행작이 등장하고 요일, 시간대 등에 따라 영화 관람료를 달리 책정하면서 평균 관람료 상승 효과가 생겼기 때문이다.

    반면 1조원 클럽에서 밀려난 종목도 있다. 락앤락은 지난해 말 시총이 1조265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25% 급감한 9487억원이다. 지난해 연이어 어닝쇼크(시장 추정보다 10% 이상 적은 영업이익 기록)를 내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여파다. 다음도 지난해 말까지는 시총 1조1390억원으로 1조원 클럽 지위를 지켰으나 올 들어 주가 하락에 따라 시총이 9410억원으로 내려앉았다. 네이버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처럼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란 평가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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