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소 학원에서도 대형학원 못지않은 모바일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 CNS는 영어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유캔스마트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모바일랩 서비스 ‘올리고(OLIGO)’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고’는 최근 대형 영어학원에서 구축 붐이 일고 있는 ‘모바일랩’을 소규모 학원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교육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모바일랩`구축에 적게는 25억에서 많게는 30억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 소규모 학원에서는 쉽게 도입이 어려운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올리고`를 이용하면 한 달 몇 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모바일랩`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유캔스마트는 아이위너, LD스터디, e-리딩, 리딩게이트, 주니어조선 등 ‘올리고’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합니다.



손준배 LG CNS 스마트서비스사업부문 상무는 “’올리고’는 LG CN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을 집약한 콘텐츠 기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LG CNS는 교육 뿐 아니라 통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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