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SBS콘텐츠허브의 올 상반기 이익모멘텀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3년 단행된 VOD 가격 인상과 홀드백 연장 효과,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동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동사가 선제적 투자했던 `상속자들`은 높은 투자금액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역시 동사가 투자해 판권 선제적으로 확보한데다 투자수익률이 높을 수 있는 드라마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SBS와 제작사에 대한 요율 상승을 일정부분 방어할 수 있고, 1,000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투자해 투하자본순이익률(ROIC)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아이패드 쐈다 `런닝맨`출연 대학생들에 "뭐 해줄까 하다‥"
ㆍ로또 587회 당첨번호 `14, 21, 29, 31, 32, 37`+17 3명 49억씩 "유의점은?"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선미 눈물, `보름달` 1위소감 "항상 2등만했는데..감사하다" 울컥
ㆍ주요외신들 "3개년 계획, 아베노믹스 보다 낫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