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런닝맨`에 출연한 대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한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유재석 아이패드’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대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런닝맨` 관계자는 “유재석이 아이패드를 선물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하지만 알려지지 않길 바랐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촬영 당시 추운 날씨에 대학생들 모두 10시간 정도 고생했다. 그래서 유재석이 대학생들에게 고마웠던 모양이다. 이에 아이패드를 보내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재석이 사비로 아이패드를 샀고 제작진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강 횡단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고려대 중앙대 동국대 성신여대 건국대 경희대 학생들과 함께 한강 도하 레이스를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생수병, 대야, 비닐 등 가지각색의 재료로 배를 만들어 모두 완주에 성공한 이날 레이스에서는 건국대 팀이 최종 우승했다.





‘런닝맨’ 대학교 한강 도하 레이스 1위부터 3위까지 한 건국대 성신여대 고려대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유재석 아이패드 선물 사연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아이패드 정말 훈훈한 사연이네" "유재석 아이패드 선물받은 대학생들 정말 감동받았을 듯" "유재석 아이패드 선물, 어떻게 저런 생각을 역시 유재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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