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800만
수상한 그녀 800만
영화 '수상한 그녀'가 마침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 '수상한 그녀'는 개봉 39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 262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돌파이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 돌파가 눈길을 받는 또하나의 이유, 영화 '과속 스캔들'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2008년 개봉작 '과속 스캔들'은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2위로 824만5523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는 이미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대로만 간다면 '과속 스캔들'의 기록을 넘는 건 '시간 문제'일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수상한 그녀 800만 돌파, 멋지네요" "수상한 그녀 800만, 과속스캔들 만큼 재밌으니"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이 봤군요, 저도 그 중 한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