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8일 현대차에 대해 신차 출시와 함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은 "현대차는 4월 미국시장에 2세대 제네시스를 출시하고, 5월에는 LF소나타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시장의 신차판매 비중이 2016년까지 장기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4조5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신차 출시와 함께 중장기 성자을 위해 중국 생산능력 확대와 북미시장의 생산량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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