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식품 저장·배송과 창고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은 다음 달 21일 영등포동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개정 정관은 사업 목적에 식품 수집, 저장, 보존, 배송, 포장업과 창고업, 위 사항에 부수되는 사업 일체 등 3개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미트센터 등 앞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관을 먼저 수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회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입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해 임기 2년의 사내이사에 이미 재선임돼 이번 의결에선 제외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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