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 자사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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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삼승증권 사장이 연이어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6일) 자사 보통주 20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김 사장의 보유 주식수는 8000주(0.01%)로 늘었습니다.
김 석 사장은 지난 2011년 12월 삼성운용에서 삼성증권으로 적을 옮겼고 이듬해 자사주 상여금으로 1872주를 받아 처음 주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2012년 9월 삼성증권 주가가 4만원대에서 벗어나 5만원대로 반등할 무렵 1억1300만원을 들여 2128주를 사들였습니다.
삼성증권 주가가 이달 들어 ELS 녹인 임박을 노린 공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4만원대로 곤두박질치자 지난 7일 2000주를 매입하면서 책임 경영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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