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 `LG-E985T` 스마트폰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G-E985T` 는 풀HD를 채택한 제품으로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프로세서에 29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LTE-FDD(주파수 분할방식)가 아닌 LTE-TDD(시분할방식)를 사용해 중국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 세계 LTE 서비스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고 있는 TDD 방식과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FDD 방식으로 나뉩니다.

TDD는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시간차를 두고 업로드와 다운로드에 사용하는 반면 FDD는 업로드와 다운로드에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 자체가 다릅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LTE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LTE-TDD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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