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지난해 하반기 영업익 55억…전년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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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산법인인 에리트베이직은 26일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55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6억80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9.6% 늘어났다.
분기 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6억2000만원, 4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2.9% 가량 줄었다.
에리트베이직 측은 "지난해 4분기에 부실 사업부인 LK스포츠를 정리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부실 사업부를 정리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리트베이직은 국내 최대 학생복 업체로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에 편입됐다. 형지는 지난 9월 관계사인 우성I&C와 함께 에리트베이직 주식 354만6676주를 246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분기 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6억2000만원, 4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2.9% 가량 줄었다.
에리트베이직 측은 "지난해 4분기에 부실 사업부인 LK스포츠를 정리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부실 사업부를 정리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리트베이직은 국내 최대 학생복 업체로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에 편입됐다. 형지는 지난 9월 관계사인 우성I&C와 함께 에리트베이직 주식 354만6676주를 246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