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주먹이 운다`에서 박형근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최종 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혼혈아 임병희는 박형근을 상대로 TKO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했다.



임병희와 박형근은 한 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접전을 벌이며 연장전까지 진행됐다.



연장전에서 임병희는 놀라운 체력을 발휘하며 박형근에게 펀치와 킥을 몰아쳤다. 결국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TKO승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줬다.



임병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에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 축하해요!", "주먹이 운다 임병희, 왕따 시킨애들 가서 때려줘라",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 박형근보다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병희는 앞서 방송에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랐다. 어머니가 중국인이라서 이유 없는 왕따를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사진=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쳐)


김영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광절열두조충, 13살 환자 몸에서 3.5m 기생충 나와 "피로감 심하더니‥"
ㆍ만수르 재산 무려 34조원··"가족 재산은 1000조 라는데"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K5 권총 훔친 김천 교도소 교도관 자살 기도··어떻게 권총 확보했나?
ㆍ2월 소비자심리 108‥5개월만에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