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 등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천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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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컨테이너 운임 인상에 성공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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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견조한 가운데 2월 이후 선사들의 공급 축소로 인해 3월 구주노선과 미주노선의 운임 인상 가능성은 높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210억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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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는 4월 벌크선 전용사업부를 매각하면서 선박관련 부채가 1.2조원 감소하는 등 계열사 지원과 자구 노력으로 금융비용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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