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LTE 로밍 상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는 지난해 3월 홍콩의 차이나모바일홍콩과 이종(TDD-FDD)간 LTE 로밍을 상용화 한 이후, 지난해 NTT도코모와도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번에 차이나모바일과 협력을 통해 이종(TDD-FDD)간 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동북아 지역에서 주파수와 방식과 관계없이 한·중·일 LTE 로밍 벨트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특히 차이나모바일과의 LTE 로밍은 한국과 중국의 양사 간 IPX 직접 연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KT는 현재 차이나모바일 이외에도 스페인 오렌지텔레콤, 프랑스 오렌지텔레콤과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최다 15개국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KT IMC본부 박혜정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한국과 중국간 LTE 로밍 상용을 포함해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이나모바일 및 NTT 도코모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여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T는 LTE 로밍 지역 확대와 세계 최초로 차이나모바일과 LTE 로밍 상용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4월 21일까지 LTE 데이터로밍 5만원권의 데이터 용량을 기존 대비 3배인 450MB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옥소리vs박철, 재혼 소감 비교해보니...`아픔 다 잊은 듯`
ㆍ삼일절 대체휴일제 해당 안돼‥올 추석부터 적용된다 `닷새 연휴`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옥소리-박철, 모두 재혼...각자 누구와?
ㆍ[박근혜 정부 출범 1년-금융] 각종 악재에 휘청‥`우왕좌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