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는 올해 결제금액이 시장 예상보다 좋아질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보다 150원(1.19%)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61억 원,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결제금액은 예상보다 더 좋을 것으로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의 대금결제 대행(PG) 부문 결제금액 예상치를 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