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국내 콘텍트렌즈 시장 성장 잠재력 높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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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인터로조에 대해 콘텍트렌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2만45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높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12억 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분기 연속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원데이렌즈의 매출 증가가 주요인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뛴 537억 원이 예상된다"며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원데이서클렌즈 매출은 34% 높은 142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국내 콘텍트렌즈 시장은 2000억 원 규모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고객사 및 제품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56억 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29.1%로 2.9%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대규모 생산인력 증가 마무리, 원데이렌즈 생산성 향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12억 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분기 연속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원데이렌즈의 매출 증가가 주요인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뛴 537억 원이 예상된다"며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원데이서클렌즈 매출은 34% 높은 142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국내 콘텍트렌즈 시장은 2000억 원 규모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고객사 및 제품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56억 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29.1%로 2.9%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대규모 생산인력 증가 마무리, 원데이렌즈 생산성 향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