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6% 늘어난 4,2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는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창의(create)의 핵심가치와 새로운 성장엔진(New Engine), 새로운 시장(New Market),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새로운 시스템(New System)의 3C4N 경영전략 효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페루 은행권과 태국·리비아 주화 등 해외수출로 430억원, 신규 골드바사업 800억원 등의 사업구조를 수주형 사업에서 개척형 사업으로의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폐공사는 올해 어려운 국내 사업 환경 속에서 개척형 사업으로의 사업구조 확대와 해외수출 역량을 집중해 4,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수출 목표도 전년대비 54.9% 상승한 666억원으로 설정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5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공사측은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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