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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트니코바와 포옹하는 심판` 김연아 갈라쇼 시간 다가오지만 판정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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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여왕` 김연아의 현역 시절 마지막 갈라쇼가 임박한 가운데 여전히 판정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김연아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심판진 구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USA 투데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 심판 구성이 잘못됐다는 올림픽 피겨 심판의 증언을 공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피겨스케이팅 고위 심판은 `USA 투데이를 통해 "심판들의 국적 구성이 소트니코바에게 명백히 기울어져 있었다(was clearly slanted towards (Olympic gold medalist) Adelina Sotnikova)"라고 의견을 밝혔다.



    실제 김연아가 이번 경기의 심판 15명 중 7명이 러시아 측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러시아 심판인 알라 셰브코프체바는 러시아 피겨연맹 회장인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심판은 선수의 기술에 수행점수를 매기는 역할을 한다.



    심판진에 참여한 것 자체만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알라 셰브코프체바는 심지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포옹하며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셰코비세바는 경기를 마친 뒤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곧바로 찾아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번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채점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음을 러시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이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판정, 진짜 열받는다", "김연아 판정, 심판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 "김연아 판정 번복해라", "김연아 판정, 심판 미친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정 논란에도 김연아는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갈라쇼를 준비하고 있다.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 하루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무대인 피겨 갈라쇼를 앞두고 있다. 갈라쇼는 23일 새벽 1시 30분에 시작한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은퇴경기를 마무리 지은 김연아는 이번 갈라쇼에서 에이브릴라빈의 이매진(imagine)으로 쇼를 선보인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갈라쇼 시간, 떨린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치킨 시켜야겠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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