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1일 미국 경기는 당분간 둔화할 우려가 있다며 유로존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한파로 인해 경제지표의 둔화는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하지만 산업경기가 생산 재개를 모색하고 있어 주택가격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월 국내 수출은 계절성과 환율 요인으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되지만 중국 등 아시아신흥국들의 경기부진으로 중립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수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유로존에 주목해야한다"며 "유로존 수출 비중이 높고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선박, 자동차 부품, 가전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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