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마켓 진단



출연 :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코스피 장기 박스권 장세 예상

- 외국인 수급 개선 빠르게 기대하기 힘들어

1) 미국의 QE Tapering (FOMC 개최할 때마다 100억달러씩) 축소 전망

2) 기업 실적 부진(순이익 기준 3년 연속 감익, 2014년 예상 순이익도 전년대비 25~30% 증가로

추정돼 있어 하향 조정 예상)

3) 중국의 성장률 정체로 소재, 산업재 등 시클리컬한 업종의 성장성/수익성 정체



상승 여력 제한

- 장기 박스권 장세 예상(상승 여력 제한 & 하방 지지력)

1) 상승 여력 제한: PER 기준 현재 9.6배 내외로 2010년 이후 평균 9.1배보다 높은 수준

PER 10배는2011년 7월 이후 한번도 도달하지 못했는데 그 지수는 2,020pt

즉 상단이 막혀 있다라고 평가 가능

2) 하방도 지지력 높아: 현재 12개월 예상 PBR 1배는 1,960pt. 2003년 이후 PBR 1배 하회는

리먼 사태 (2008년)와 뱅가드 매도 (2013년) 등 두차례 불과.

KOSPI가 PBR 1배 하향 돌파해도 단기 회복하는 모습.

결론 PER 지표는 상승 제한, PBR 지표는 하락 제한: 장기 박스권 전개 가능성 시사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 조기화되나

- 미국이 Tapering을 실시하면서 금리 인상까지 병행한다면 주식 보다는 채권에 투자 매력도 상승

- 그렇지만 당장 금리 인상을 실시하지는 않을 전망

작년 하반기 미국 GDP성장률이 3~4%에 달하면서 금리 정상화에 대한 우려 존재

: 시중 금리가 1%p 이상 상승하며 어느 정도 실세 금리에 반영된 상태

-금년 상반기 중 혹한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기 모멘텀이 약화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2.2% 예상.

-따라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미국의 시중 금리는 2.5~3.0%에서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엔화 약세 기조도 주춤할 전망



중국 3월 양회 전후의 금융시장 반응

- 그림자 금융, 지방정부 부채 문제 등은 중국 정부가 인지하고 있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체 시스템을 뒤흔들 만한 변수는 아님.

- 오히려 10년 시진핑 체제 중 1~2년차에 안정 성장을 위해 이뤄지는 개혁 작업으로 인식

- 중국 양회(전인대 3/5, 정협 3/3): 1~2월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가능성 높고, 최근 지방 정부도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곳이 많아 중국 정부 역시 양회에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 존재

- 금융시장 반응: 중국 양회를 앞두고 중국 관련 불확실성 존재. 그렇지만 작년 삼중전회에서처럼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로 평가될 전망



보수적 대응 권고

-현재 외국에서 한국물에 대한 관심이 낮은 상황이다. 그나마 관심이 높은 통신, 전력/가스, 내수, 소비재 마저 이미 채물만큼 채운 것이 현지 펀드 매니저들의 반응이다. 테크, 중국 관련 소재,

산업재에 대해서는 아직 관심권이 아닌 듯 했다. 따라서 최근 바이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식이 강한 배경이기도 하다. 1,900선이 붕괴된다면 우호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지수가 2,000선에 접근하면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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