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김소현 "남편이 연하라고 하면 부러워 하지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SBS '오마베' 화면 캡처
    사진=SBS '오마베' 화면 캡처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소현은 "2003년에 남편과 처음으로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손준호는 "2003년 대학교 1학년 때 교수님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았다. 그때 무대 위 여주인공이었던 김소현을 처음 보고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연하라고 하면 부러워 하지만, 8살 어린 남자가 10년 늦게 데뷔한 후배가 갑자기 대시하니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연기 집중하다 보면 착각이 들 수도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이어 "결혼을 앞두고 시부모님을 못 찾아뵙겠더라. 그런데 남편이 밀어붙였다. 막상 시부모님을 뵈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이슈+]

      박나래, 조세호, 조진웅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구설에 휘말리며 연말 연예계가 시끌시끌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모든 사태가 '정치적 프레임 전환을 위한 공작'이라는 취지의 '음모론&#...

    2. 2

      티파니 "변요한, 안정을 주는 사람"…소녀시대 첫 '품절녀' [전문]

      그룹 소녀시대 첫 '품절녀'가 될 티파니 영이 직접 배우 변요한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티파니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한다"며 "저...

    3. 3

      '사쿠라·카즈하' 때문?…르세라핌도 당했다 'K팝 비상'

      중국과 일본의 갈등 격화 여파가 K팝 업계를 직격하고 있다.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K팝 그룹의 중국 현지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해당 멤버만 배제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가요계에서는 '한일령'(限日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