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 합동분향소 설치 … 사고 수습 나서
부산외대는 남산동 캠퍼스 만오기념관에 합동분향소를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오전 중으로 재학생과 유가족, 교직원이 참배할 수 있는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본관 2층에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한 부산외대 측은 사고 이후 임직원이 모여 사망자와 병원 응급실 등에 분산된 100여명 부상자의 상황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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